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이어지고 있지만 코스피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 상황을 기회로 삼은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데요,
1% 넘게 올라 2,67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은 더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2% 이상 오르며 86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3대 지수 모두 반등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에 장 초반 급락했지만 미 연방준비제도가 긴축 속도를 늦출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반전했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원·달러 환율, 여전히 1,20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미국의 직접적인 공격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달러화 강세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90.62원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급등세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미국 원유 재고가 늘어나고 바이든 대통령이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겠다고 밝히면서 폭등세가 진정됐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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